LA 카운티 미술관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 카운티 미술관
LA에서 문화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LACMA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미술 전공 아니셔도, 작품 하나하나 다 이해 못 하셔도
여긴 가는 것 자체가 이미 반은 성공입니다.
590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36
LACMA는 윌셔 블러바드(Wilshire Blvd)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근처에 타르핏,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도 있어서
이 일대 자체가 문화 벨트 느낌이 제대로 납니다.
멀리서부터 보이는 그 유명한 가로등들…
아, 여기 오면 다들 자연스럽게 핸드폰부터 꺼내게 됩니다.
입구부터 이미 포토존 – Urban Light
LACMA 하면 역시 Urban Light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20~30년대 가로등 200개가 넘게 모여 있는 설치 작품인데요,
✔ 낮에 보면 깔끔
✔ 해 질 무렵 분위기 최고
✔ 밤에는 그냥 영화 세트장
솔직히 이 앞에서 사진 안 찍고 가면
“LACMA 다녀왔다” 말하기 좀 애매합니다
혼자 가셔도, 커플로 가셔도, 가족 단위도 다 잘 어울리는 포인트입니다.
내부 전시, 생각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LACMA는 미국 최대 규모 미술관 중 하나답게
전시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한마디로,
“이게 미술이야?” 싶은 것도 있고
“와… 이건 진짜다” 싶은 작품도 섞여 있습니다.
전부 이해하려고 애쓰실 필요 없습니다.
마음에 걸리는 작품 앞에서만 천천히 보시면 됩니다.
미술관 관람 후에는
근처 카페나 레스토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좋습니다.
문화 + 산책 + 식사
이 조합이 꽤 괜찮습니다.
LACMA는
“미술을 공부하는 곳”이라기보다는
LA라는 도시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작품을 다 이해하지 않아도 괜찮고,
한두 작품만 마음에 남아도 충분한 곳.
날씨 좋은 날, 천천히 걸으면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