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맛집) 엘스칼라 Escala – 콜롬비아 × 한국 × 미국 퓨전 맛집
안녕하세요, K타운 모아의 제니입니다 :)
최근에 ‘한끼로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 있어요.
문을 열자마자 컬러풀한 인테리어와 활기찬 음악이 반겨주고,
메뉴판 한 페이지엔 콜롬비아풍 디저트, 다음 페이지엔 김치 에피타이저가 있어요.
엘에이 코리아타운에서 “내가 오늘은 한국도 가고 콜롬비아도 간다”라는 기분을 준 곳,
바로 Escala예요.
위치와 분위기
주소: 1535 W 8th St, Los Angeles, CA 90057 (근처)
엘에이 다운타운과 코리아타운 사이,
입구부터 그래피티 아트와 플랜트 장식이 어우러져 인스타 감성 뿜뿜이에요.
실내는 넓고 좌석 배치도 여유로워서 친구 모임이나 데이트 모두 좋아요.
바 테이블도 있고 소파석도 있어서 편하게 술 한잔하기에도 딱이에요.
여기서 메뉴 고르고 사진 찍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대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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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 Empanadas: 한 입 베어물면 김치의 매콤함과 콜롬비아식 반죽의 고소함이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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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mbian Platter with Beef & Egg & Rice: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달걀 프라이, 콩과 쌀이 어우러져 푸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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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Tamale: 잔잔하면서 깊은 풍미가 먹을수록 매력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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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ed Sliders & Yucca Fries: 미국식 감성 + 라틴 감성 + 한국 양념이 녹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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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 Cocktails: 미술관처럼 멋진 칵테일 잔에 담긴 창의적인 음료도 인기예요.
맛과 서비스
콤비네이션이 참 매력적이에요. 김치 향이 느껴지다가 순식간에 라틴 향신료가 퍼지고,
다음 순간엔 셰프가 직접 설명해주는 ‘이건 어디에서 영감 받은 요리예요’라는 한마디.
소스 하나하나가 다 개성이 있고 질감도 살아 있어요.
스태프들도 밝고 친절해서 메뉴 설명이나 추천도 적극적으로 해줘요.
“처음인데 뭐 먹지?” 할 때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예요.
가격대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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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 대체로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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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와인/소다 약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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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엔 예약 추천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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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보면 스페셜 메뉴나 이벤트가 자주 올라오니 체크해 보세요!
총평
Escala는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맛과 경험의 공간’이에요.
한국, 콜롬비아, 미국의 요소들이 하나의 접시에 어우러져 있어서
한 끼로 여행하는 기분을 줘요.
분위기, 맛, 서비스 모두 세련됐고,
“오늘 좀 특별한 날” 또는 “친구랑 재미있게 한 끼”에 딱 어울려요.
“맛 하나하나가 나라를 바꿔놓는 듯한 느낌 —
오늘은 한국, 다음은 콜롬비아, 마지막엔 미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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